대만여행 중 꼭 가봐야할 곳은?
- 해외여행_Foreign Country
- 2019. 10. 13. 16:51
대만여행:어떤 나라인가?
대만여행을 하기에 앞서 대만에 대해 알아보자. 대만의 북쪽은 한국과 일본이 위치해있고, 남쪽으로는 홍콩과 필리핀이 위치해있어 해상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는 연평균 북부는 22℃, 남부는 24℃정도이며, 5월부터 9월은 매우 덥고 습한 여름이며, 12월부터 2월은 온화한기후인 겨울이다. 대만여행을 고려중이라면 5월부터 9월은 덥고 습하니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만여행 추천명소
진과스 황금박물관
대만여행 중 황금을 만저볼수있는 관광지이다. 과거 일제강점기시절 금을 채굴하기위해 지어진 곳이 었다고 한다. 진과스의 발전사와 쇠퇴기등이 기록되어 있는 명소이다. 철골구조의 구조물과 유리로 구성되어 있어 언뜻 공장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든다.
이곳에서 일본식 가옥을 체험할수도 있다. 대만에서 최고로 꼽히는 목조건물중 하나이다. 습도가 높은 지역임을 고려하여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매우 웅장하고 규모가 크며 고풍스로운 느낌의 건축물이다. 그당시에 고급재료인 시멘트와 고급목재를 활용했다고 한다. 대만여행 중 일본식민시대의 역사를 경험할수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101빌딩
대만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 타이베이101빌딩이다. 대만의 랜드마크로서 지상101층 지하5층 508m에 이르는 초고층 빌딩이다. 숫자 8을 길한 숫자로 여겨 8마디를 건축물에 적용하였다고 한다. 지하 1층부터5층은 전세계 유명브랜드의 식당이 입점해 있고, 9층부터 84층까지는 금융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85층부터 최상층까지는 전망대 및 식당이 위치해 있다. 특히 89층 전망대에는 거대한 추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건물의 진동을 제어한다고 한다.
타이베이101빌딩의 하이라이트는 91층의 전망대에서 보는 환상적인 대만시내의 야경과 새해맞이 불꽃 축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대만여행 중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초고층 건물에서 쏟아지는 불꽃들이 이루는 경관을 보면 평생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지우펀
지우펀은 과거 청나라시대에 금광채굴을 하던 지역으로 매우 번영했지만, 광산이 폐광되면서 점차 낙후되어갔다. 하지만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곳으로 이름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면서 대만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지우펀은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옛 가옥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는 곳이다. 지형특성상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과 그 계단을 따라 옛 대만의 가옥들이 자리 잡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대만여행 추천명소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과 음식점들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 몫하는 것 같다. 센과치히로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용산사
대만의 대표 사원으로 유명한 용산사는 대만 전통사원 건축의 끝을 보여준다. 용산사는 대만 사원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불교, 도교, 유교의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이다. 참배 객으로 끊이지 않는 곳으로 대만여행 하는중 뭔가를 기원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다.
외관을 보면 지붕의 사방에 용, 봉황, 기린등 상징물들이 성스롭고 화려하게 느껴진다. 벽면에는 화려하고 생생하게 그림을 새겨 놓았고, 석재또한 매우 정밀하게 문양이 새겨져 있다. 구조물은 못을 쓰지않은 가구식 구조의 형태를 취하였다. 대만여행 장소중 가장 화려한 곳 중 하나이다.
베이터우
이곳은 유황산지로 1894년 온천이 개발됬다. 그후 일제 감정기 동안 일본 료칸스타일의 온천 여관이 많이 지어지게 되었다. 베이터우 온천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을 할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온천수 또한 약효과가 뛰어나 대만여행 시 많을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한곳이다.
베이터우 지역에서 유명한것은 온천 외에도 일본식의 건물들인 베이터우 문물관과 베이터우 공원,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지열곡등 그지역의 특별한 문화를 즐길수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대만여행 스팟중 한곳이다. 온천을 즐긴 후 여유롭게 마을을 돌아보면 좋은 곳 중 한곳이다.
대만 국립 중정 기념당
타이완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곳이다. 76m에 이르는 기념내부에는 장제스 총통의 동상이 중국 대륙을 향해 앉아있다. 중국과 대만이 역사적으로 어떤 관계인지를 되 짚어주는 대만여행 명소 중 한곳이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의 생전에 쓰던 유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있고, 박정희 대통령과 교류한 흔적도 발전할수 있다. 우리나라와 대만이 과거 어떤 관계였는지도 짐작할수 있는 공간이다.
마무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만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일제의 식민지 하에 살았던 나라중 한곳이다. 때문에 일본의 흔적들이 잘 보존된 곳이다. 뭔가 동질감이 느껴지는 나라인 것 같다. 뿐만아니라 일본, 한국, 중국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들이 잘 혼합된 모습을 볼수있는 나라이다. 그외 국립극장 얼바바 국가기념관등 많은 관광지가 많다.
대만여행은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중 한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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