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지에대해 알아보자.
- 해외여행_Foreign Country
- 2019. 10. 13. 00:48
베트남은 어떤 곳인가.
하노이 하롱베이는 베트남의 대표 여행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베트남의 이도시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기로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중 하나이며 지리적 위치때문에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아 우리나라 일제시대와 비슷하게 프랑스로부터 식민지 생활을 해온 나라이다. 그중에서 대표 관광도시 하노이 하롱베이의 여행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하노이의 여행지
먼저 하노이 하롱베이중 하노이에 대해 알아보자. 베트남의 공식 수도인 하노이는 여름은 5월~9월짜지이며 덥고 습하고, 겨울은 11월~3월이며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건조한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하노이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나라인만큼 프랑스 풍의 건물을 볼수도 있다. 아시아의 파리로도 불리운다. 베트남의 문화와 프랑스의 문화를 같이 볼수있는 곳이다.
바딘광장
바딘광장에서 호치민이 독립선언을 했으며, 그후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수립하였다. 호치민이 안치되어있는 미우솔레움이 있는 곳으로, 국회, 외무성, 대통령궁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있다. 미우솔레움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건축물 1001에 소개된 건물이다. 베트남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한다면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코로아성채
코로아성채는 고대의 성채로서 기원전 3세기경 지어졌다고 한다. 입구에서부터 왠지 모르게 중국풍의 느낌을 풍기는것 같다.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기 때문인것 같다. 현재는 성채와 내부 왕을 기리는 사당만 남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옛 베트남의 수도를 코로아로 했다고 하니 역사적으로 중요한 중 한곳이다.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중 가볼만한곳 중 한곳이다.
하노이 문묘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지중 한곳인 공자의 묘라고도 불리는 하노이 문묘는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위해 지어진 사원이다. 베트남 전통건축양식을 볼수있는 곳으로, 5개의 정원과 사이사이에 통로를 배치했다. 그중 중앙통로는 왕만 사용할수있었다고 한다. 하노이 문묘에서 눈여겨봐야할 것 중에 규문각, 과거급제자의 명단을 새겨넣은 진사제명비, 대성전이 있다.
규문각(퀘반각)은 1805년에 건축되었다. 제3정원에 위치해있으며, 정원중앙에는 연못이 있으며, 규문각은 제3정원을 통과하는 문으로 그위에서 시를짓고 토론하던 곳으로 하노이의 상징적인 건물이라고 한다.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중앙 연과 규문각의 공간이 균형있게 배치되어 있다. 하노이의 상징인만큼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중 가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진사제명비는 중앙의 연못 좌우에 회랑에 과거급제자 명단을 거북이상 82개에 1,302인의 명단을 세겨 놓은 곳이다. 과거 이곳이 최초 대학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했다고 하니 그들이 배출한 학생들을 일일이 기록에 남기는 것 같다. 입시철에 이곳에와서 진시제비의 거북이 머리르 만지며 합격을 기원한다고 한다.
대성전은 공자와 제자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공간이다. 우리나라의 건물에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깔리는 듯한 느낌이 안정감을 주지만, 처마선이 조금더 날렵하여 우리나라의 전통건물보다 화려하게 보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공자와 제자들의 동상도 세워져 있다. 붉은색의 내부는 꽤나 화려하다. 하노이 하롱베이의 전통건축양식을 볼수있는 곳중 한곳이다.
대통령궁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을 잘 보여주는 곳중 한곳인 대통령궁이다. 인도차이나 전체를 통제하기 위해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세운 건물이다. 베트남의 근현대의 변천을 잘 간직한 건물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활용중이며, 필요시 각료회의를 개최하고나, 외국의 원수를 접대하는 곳으로도 활용한다.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중 베트남의 근현대역사를 알수있는 곳이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프랑스 식민지 당시 관리들에게 공연과 콜서트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로 1911년에 완공된 공연장이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베트남의 분위기와 어울리진 않지만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건물이다. 하노이 시내의 랜드마크적인 건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중 하나입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중 필수코스중 하나인 곳이다.
그외에도 혁명박물관, 군사박물관, 호찌민박물관, 성요셉성당,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소피텔 메트로폴호텔등 하노이에 유명한 건축물이 많이 있다. 하노이여행중 위치나 상황을 잘고려하여 선택하면 좋은 여행이 될것 같다.
하롱베이의 여행지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1969개에 도서들이 이루는 풍광은 장관을 이룬다.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해마다 관광객이 100여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하롱베이는 꼭 여행해야할 곳이다.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수있는 여행지이다.
티톱섬 정자
하롱베이를 조망할수있는 섬 정상에 위치한 정자이다. 하롱베이 전망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섬들이 이루는 아름다운 장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전쟁이 일어나던 당시에도 하롱베이의 아름다움에 빠져 미군 비행사들이 폭격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올 정도이다.
송솟동굴
하롱베이는 섬들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석회암동굴이 섬들 사이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오랜세월에 걸쳐 석회를 먹금은 물이 흘러내려 종류석과 석순을 형성하였고, 그것들이 장관을이룬다. 외부에서 보는 하롱베이와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
마무리하며
베트남의 역사적, 문화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을 알아보고자 한다면, 하노이 하롱베이를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 식민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문화를 경험하고,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느끼는 좋은 여행이 될것이다. 특히 하롱베이의 아름다움은 기억에서 오래 머무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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