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축구의 중심 캄프누(Camp Nou)

FC바르셀로나 캄프누 전경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면 축구를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다.

스페인 리드에는 빅클럽의 축구팀들이 있다. 그중에서 스페인의 선두에 있는 팀이 FC바르셀로나이다.

FC바르셀로나는 현재 캄프누 라는 경기장에서 훈련과 홈구장으로 사용중이다.

캄프누(camp nou)는 1957년에 완공됬으며, 원래 '에스타디 델 FC바르셀로나'라는 공식이름을 사용하여쓴데, 2000년에  클럽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캄프누'새경기장'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규모는 유럽에서 가장큰규모의 축구경기장이며, 약 9만8천명을 수용할수있다.

현재 증축공사를 발표하여 2017-18시즌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0-21시즌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경기는 그대로 진행된다고 한다. 수용인원은 100,5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FC바르셀로나는 세계최초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축구 클럽이다. 

다른 클럽과 다르게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구단을 만들고 운영한다. 때문에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자부심 그자체이기도 하다. 클럽회장은 카탈루냐출신만 가능할 정도이니 그들에게 FC바르셀로나가 어떤의미인지 알수있다.

 

바르셀로나의 첫 시작은 잡지를 통해 '한스감퍼'는 함께 축구할사람을 모집하는 광고내서 축구클럽을 만드는데, 그것이 FC바르셀로나의 첫 시작이다. 잡지를 통해 영구, 독일, 스위스, 카탈루냐인 11명이 모였다. 그당시 축구는 바로셀로나에서 인기있는 스포츠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의 시작에서부터 벌써 지금 118년이나 지났고, 엄청난 자부심과 의미있는 클럽으로 발전하였다.

 

캄프누 투어

캄프누는 경기관람 뿐만아니라 FC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볼수있도록 박물관도 설치되어 있다.

박물관에는 클럽의 역사와 운영방식, 그리고 각종 트로피와 활약상을 알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관람이 끝나면 드디어 경기장을 전경을 관람할수 있는데, 티비에서 보던 화려하고 열정가득한 경기장 모습과 달리 웅장하고, 깔끔한 느낌의 경기장의 모습을 볼수 있다. 총 3개층의 사선으로 관람석이 배치되어 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클럽의 스폰서인 라쿠텐마크와 나이키 마크가 새겨져 있다. 나이키는 2천억규모의 초대형 스폰이다.

 

경기장을 지나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믹스드존, 프레스룸, 샤워장, 락커룸을 볼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선수들이 실제이용하는 공간이니 만큼 뭔지 모르게 신기하고 그들의 생활을 피부로 느낄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제 경기장 그라운드를 밟을수 있는 경험을 할수 있는데 선수들이 입장하는 통로에서부터 시작해서 교체선수들이 앉아서 대기하는 시트까지 앉으며 간접적으로 선수들의 시선을 느낄수 있다.

 

총평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자부심 캄프누 그리고 FC바르셀로나.

이들이 이 클럽을 자랑스러워 할만한 이유를 알고, 피부로 느낄수있는 공간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요한크루이프, 루이스피구,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메시의 뒤를 이을 이가 누가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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